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츠라 코토노하 (문단 편집) ===== 배드 엔딩 ===== '''{{{+1 鮮血の結末(선혈의 결말, Bloody End)}}}''' || || {{{#ffffff '''1화'''}}} || {{{#ffffff '''2화'''}}} || {{{#ffffff '''3화'''}}} || {{{#ffffff '''4화'''}}} || {{{#ffffff '''5화'''}}} || {{{#ffffff '''6화'''}}} || || {{{#ffffff '''루트 A'''}}} ||<|6> 고백 ||<|2> 진실된 마음 || 밝혀진 관계 || 더는 망설이지 않아[br]미안[br]헤어진 코토노하 || 그리고 원점으로 돌아가서 ||<|6> 선혈의 결말 || || {{{#ffffff '''루트 B'''}}} || 무구 || 진정한 연인 || 착신거부 || || {{{#ffffff '''루트 C'''}}} ||<|4> 두 사람의 거리 ||<|2> 첫 경험 || 두 사람만의 후야제 || 버려진 코토노하 || || {{{#ffffff '''루트 D'''}}} || 전해지지 않는 마음[br]축제의 상대[br]같은 마음으로 || 주술의 효과 || || {{{#ffffff '''루트 E'''}}} ||<|2> 첫 경험[br]엇갈리는 마음 ||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사람 || 세카이 || || {{{#ffffff '''루트 F[*HQ HQ 버전부터 추가된 루트다.]'''}}} || 뒷머리를 잡아당겨서 || 배신의 대가[*아래 동명의 에피소드가 위, 아래로 존재하는데, 이 중 아래 루트를 타야 한다.] || 스쿨 데이즈에서 가장 유명한 엔딩이자 이 게임이 '''유혈이 낭자하는 막장 치정극'''이라는 인식을 박아버리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엔딩.[* 사실 이런 식으로 누군가가 죽는 배드 엔딩은 원작 기준으로 전체 20개의 엔딩들 중 겨우 3개이고, HQ 버전에서 추가된 '역살' 엔딩까지 포함해도 4개밖에 안 된다. 문제는 이 선혈의 결말이 다른 엔딩에 비해 도달할 수 있는 루트가 상당히 많아 실제로 플레이어가 체감하는 배드 엔딩의 확률은 크게 높아지고, 애초에 [[Overflow(게임 브랜드)|제작사]]부터가 게임의 흥행을 위해 일부러 배드 엔딩을 자극적으로 만든 거라 실제로는 해피 엔딩의 개수가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인식이 굳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코토노하를 '''[[얀데레]]의 대명사'''로 만들어 버린 악명 높은 엔딩이다. 마코토는 세카이 쪽으로 완전히 마음이 기울어 코토노하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토노하를 향한 같은 반 여자아이들의 괴롭힘도 점점 심해진다. 코토노하는 무너지는 멘탈을 부여잡고 마코토를 설득하기 위해 늦은 밤에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문을 열어 준 마코토의 어머니는 아직 마코토가 오지 않았고, 자신은 이제 야간 당직을 서러 가야 하니 안에서 기다리라고 말하며 코토노하를 집 안으로 들여보내준다. 마코토의 어머니가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코토가 세카이와 함께 들어오는데, 거실에 코토노하가 있는 줄 몰랐던 둘은 곧바로 방에 들어가 [[성관계]]를 시작한다. 졸지에 자신의 [[애인]]을 [[네토라레|NTR]]당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게 된 코토노하는 멘탈이 완전히 [[개발살]]나며 '''[[죽은 눈]]'''으로 돌변하고, 이후 마코토네 집 열쇠를 챙겨 매일 밤 몰래 들어와 마코토와 세카이가 밤새 관계를 가지면서 내는 소리를 엿듣는다. 그러던 중 마코토네 집에서 '''[[톱]]'''을 발견하고, 이내 '''무언가 깨달았다는 듯이 광기에 찬 웃음을 터뜨리며''' 톱을 가져간다. 다음 날, 역을 나와 사이좋게 육교를 걷던 세카이와 마코토는 코토노하와 마주치고, 어색한 침묵이 이어진다. [* 이때 코토노하가 입은 옷이 바뀌는 실수가 있다.]잠시 후 세카이가 침묵을 끊으려는 듯 대화를 시도하자, 코토노하가 천천히 접근하며 가방에서 톱을 꺼내 세카이 목 근처까지 놓은 뒤 '''"죽어버려.(死んじゃえ)"'''라고 말한다. 그리고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세카이의 머리카락과 옷깃이 순서대로 잘려나가고 목에도 상처가 그어지며 '''선혈이 분수처럼 쏟아져 나온다.[* LxH 버전에서는 심의에 맞춰 출혈 부분이 삭제되어서 코토노하가 톱으로 그냥 슥 그었더니 세카이가 아무 상처 없이 픽 쓰러진다(...).]''' 코토노하의 광기 어린 웃음소리와 쓰러진 세카이의 끔찍한 최후에 마코토는 정신을 놓아버리면서 게임이 끝난다. LxH에 수록된 추가분[* 제목도 차가운 목도리(冷たいマフラー)로 다르게 나온다.]에는 코토노하가 마코토에게 톱을 돌려주려 하지만 마코토는 내쳐 버리고 톱을 놓치면서 코토노하의 손에 상처가 남는다. 그런데도 코토노하는 쓰러져 있는 세카이를 바라보는 마코토에게 '''감기 걸려요'''라고 하며 목에 목도리를 둘러 준다.이에 마코토는 처음엔 자기도 죽이려는 줄 알고 당황하지만 코토노하가 자기를 해칠 생각은 없다고 판단하고 코토노하의 손을 잡아주고 그때서야 코토노하가 재정신을 차리고 [[살인|자신이 한 짓]]을 후회하며 눈물 흘리는 것으로 끝난다. HQ 버전에서는 이후 타이틀로 돌아오면 육교의 교통표지판과 난간에 세카이의 핏자국이 남아있는 매우 찝찝한 화면이 나온다. '''{{{+1 永遠に(영원히, Forever)}}}''' || || {{{#ffffff '''1화'''}}} || {{{#ffffff '''2화'''}}} || {{{#ffffff '''3화'''}}} || {{{#ffffff '''4화'''}}} || {{{#ffffff '''5화'''}}} || {{{#ffffff '''6화'''}}} || || {{{#ffffff '''루트 A'''}}} || 고백 || 진실된 마음 || 밝혀진 관계 || 기다림에 지쳐 || 비디오 테이프 || 영원히 || 이 엔딩에서 코토노하는 마코토에게 "나는 세카이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정신붕괴]]를 일으킨 뒤, "저는 마코토 군이 없으면 살 수가 없어요"라며 마코토에게 애원했으나 거부당한다. 그러자 "두 사람이 행복해지도록 두지 않겠어요. 저는 앞으로도 마코토를 좋아할 거니까요. '''영원히'''."라는 말을 남기고 아파트 현관을 나서는 마코토와 세카이의 눈앞에서 [[투신자살|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 엔딩이 선혈의 결말보다 더 섬뜩한 엔딩. 마지막으로 마코토와 세카이에게 [[저주]]에 가까운 말을 하며, 뛰어내리면서 보여주는 허탈한 미소가 상당히 섬뜩하다. '''[[끔살|수박처럼 깨지는 머리와 사방으로 튀어나가는 피는 덤]].[* LxH 버전에서는 심의를 위해 머리가 땅에 닿는 장면이 잘렸다.]''' 해당 장면이 지나간 뒤에 나오는 나레이션에 의하면 마코토와 세카이는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결국 헤어졌다고 한다. 그야말로 저주를 제대로 내린 셈. '''{{{+1 轢殺(역살, Pushed Too Far)}}}[* HQ 버전부터 추가된 엔딩이다.]''' || || {{{#ffffff '''1화'''}}} || {{{#ffffff '''2화'''}}} || {{{#ffffff '''3화'''}}} || {{{#ffffff '''4화'''}}} || {{{#ffffff '''5화'''}}} || {{{#ffffff '''6화'''}}} || || {{{#ffffff '''루트 A'''}}} || 고백 || 두 사람의 거리 || 첫 경험[br]엇갈리는 마음[*설정오류 이 에피소드로 가면 '첫 경험'과는 달리 마코토가 세카이와 관계를 가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세카이가 뜬금없이 임신하고는 마코토의 아이라고 주장하고, 마코토는 이를 납득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제작진의 실수로 추정.] || 뒷머리를 잡아당겨서 || 배신의 대가[*위 동명의 에피소드가 위, 아래로 존재하는데, 이 중 윗 루트를 타야 한다.] || 역살 || 급행 열차가 다가오자 마코토가 코토노하에게 위험하니까 뒤로 물러나라고 하는데, 그 때 뒤에서 나타난 세카이가 코토노하를 밀어버린다. 튕겨나간 코토노하를 끌어당기려고 마코토가 코토노하의 손을 잡는데, 그 순간 코토노하가 열차에 치인다.[* 여기서 轢은 '''치일 역'''자다. 글자 그대로의 참혹한 죽음.] 그리고 마코토의 손에는 코토노하의 잘린 손목만이 남는다. 바닥과 열차 바퀴에 피가 흥건하고 바퀴에 가방이 깔려 있다. 완전히 미쳐버린 세카이의 허탈하고 광기어린 웃음이 섬뜩하다. >'''하하하... 카츠라 씨가 나쁜 거야. 네가 감히 마코토를...''' >------ >세카이가 코토노하를 밀친 후의 대사. 직접 동영상에서 보면 아주 섬뜩하다. '''{{{+1 無邪気な夕日/歪んだ髪(악의 없는 석양, Innocent Evening Sun/일그러진 머리칼, Twisted Hair)}}}[* LxH버전 한정 에필로그로, '일그러진 머리칼'은 코토노하 엔딩인 '그녀만의 그이'의, '악의 없는 석양'은 '그리고 코토노하에게'의 후일담이다.]''' '일그러진 머리칼' 엔딩에서는 마코토와 코토노하가 지하철역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세카이가 보낸 문자에 마코토가 한 눈 판 사이에 위의 역살 엔딩처럼 세카이가 코토노하를 떠밀어 죽이려 한다. 그런데 그 광경을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코토노하를 구하러 달려든 마코토와 세카이가 부딪혀 셋 모두 선로가에 쓰러진다. 마코토가 코토노하를 구하기 위해 그녀를 끌어당기는 와중에 떨어뜨린 휴대폰을 주우려고 한 세카이의 머리칼을 코토노하가 허우적거리다가 무심코 잡아다 밀어버린 바람에 세카이가 지하철도에 완전히 떨어지게 되고 결국 [[역관광|코토노하가 마코토에게 구해지는 대신 지하철에 치여 죽는 건 세카이가 되었다.]] 그런데 '악의 없는 석양' 엔딩에서는 완전히 똑같은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코토노하가 세카이의 머리칼을 잡지 못했다는 것만으로 [[동귀어진|코토노하와 세카이 둘 다 지하철에 치여 죽게 된다.]] 그걸 보고 넋이 나간 마코토는 덤. '''{{{+1 灯火(등불, Lamplight)}}}[* LxH버전 한정 에필로그로, 세카이 엔딩인 '정말 좋아'의 후일담이다.]''' 이 루트에서는 마코토가 완전히 세카이 쪽으로 돌아섰지만 코토노하는 아직 마코토에게 미련이 남은 상태였다. 이에 마코토와 세카이가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을 때 다가가서 계속 마코토에게 매달려 보지만, 세카이 쪽으로 마음을 굳힌 마코토는 그런 코토노하를 강하게 뿌리치면서 자리를 벗어난다. 그러자 코토노하는 세카이에게 다가가서 울분을 토하며 마코토를 돌려달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코토노하는 세카이를 철로로 밀어버린다.[* 하지만 얀데레로 각성하지 않은 맨정신 상태라 그런지 본인도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본 마코토는 철로로 뛰어 들어가 세카이가 승강장으로 올라갈 수 있게 도와준다, 승강장으로 무사히 올라 온 세카이도 마코토를 끌어올려주려 하지만, 이 때 열차가 들어오는 바람에 마코토가 치여 죽게 되고, 세카이의 충격받은 표정을 보여주고 끝난다. 그리고 이 엔딩으로 코토노하, 세카이, 마코토 3명 모두 열차에 한번씩은 치여 죽은 경험이 있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